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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95532 float-center" data-idxno="95532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9/91499_95532_2130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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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수 성시경이 1인 기획사 미등록을 사과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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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성시경은 18일 인스타그램에 &quot;나와 관련된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. 데뷔하고 이런 저런 회사를 전전하며 많은 일을 겪고 2011년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. 덩치와 비용을 줄이고 내 능력만큼만 하자라는 취지였다&quot;며 &quot;2014년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시행과 함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제도가 도입됐고, 이를 제때 인지하고 이행하지 못했다&quot;고 밝혔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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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quot;이번에 알게 됐지만 이 제도는 대중문화예술인 즉, 소속 연예인 권익 보호와 산업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중요한 법적 장치다. 예를 들면 대표자 기본소양교육, 불공정계약 방지, 소속 연예인 혹은 청소년 권익보호 및 성 알선금지, 매니지먼트 기법 교육 등 새로운 제도 개설을 인지하고 교육 이수 등록을 못한 건 회사의 분명한 잘못이고 크게 반성하고 있다. 등록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으며,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겠다.&quot;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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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시경은 &quot;등록하지 않은 것이 소득 누락이나 탈세같은 목적과는 무관하다는 점은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다. 소득은 세무사를 통해 투명하게 신고해오고 있다&quot;면서 &quot;내 자신을 더 엄격히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. 꼼꼼히 챙기며 책임감있게 활동하겠다.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&quot;고 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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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은 법인과 1인 초과 개인사업자로 연예인을 관리하거나 매니지먼트 업무 시 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의무화하고 있다. 어길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. 최근 그룹 &#39;핑클&#39; 출신 옥주현, 가수 김완선, 송가인, 배우 강동원 등의 소속사도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하지 않은 채 운영해 사과했다.</p>




	

가수 성시경이 1인 기획사 미등록을 사과했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성시경은 18일 인스타그램에 "나와 관련된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. 데뷔하고 이런

"탈세 무관"…성시경, 1인 기획사 미등록 사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