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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뷰 당시 민희진이 그렇게 말하고 싶은데 변호사가 위험하다 싶어서 제지해서 못 말하던게 공개됐네요. 바로 민희진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수차례 분노를 터뜨린 '경업금지' 조항이었습니다. 현재 민희진은 어도어 지분 18%를 보유중인데 처분가능한건 13%입니다.나머지 5%는 하이브가 허락해야 처분할 수 있는데 어도어 주식 단 1주라도 있으면 경업금지 5%를 못팔게 묶어놓고 지분 있으면 엔터계 재취업 못하게 해놨다네요. 저 내용대로라면 민희진 대표는 영원히 하이브를 떠날 수 없습니다. 이게 노예계약이지. 경업금지는 퇴사 후 특정기간 동안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조항입니다.대표이사같은 한자리하는 사람들이 경쟁사를 차려 피해를 입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는데 문제는 하이브가 주식보유기간, 대표이사 재직기간 이 두가지 방법으로 경업금지기간을 묶어놨다는 것둘중 하나만해라 하나만. 저 계약대로라면 민희진대표는 영원히 하이브 떠날 수 없음. 정말 악질이네. <img referrerpolicy="no-referrer" src="https://img.coucounews.com/uploads/2024/4/27/1714183706204_GMEoHOjbYAET7Pr.jpg"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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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뷰 당시 민희진이 그렇게 말하고 싶은데 변호사가 위험하다 싶어서 제지해서 못 말하던게 공개됐네요.  바로 민희진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수차례 분노를 터뜨린 '경업금지' 조항이었습니

민희진이 끝내 인터뷰에서 말하지 못한 것